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 1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조금협의회는 “국립현충원에서 중국산 조화를 헌화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대내외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이 있어 환경에 좋지 않다”며 현충원측의 자체 조화 사용을 줄이고 성묘객들에게 생화사용 권장과 조화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현충원 관계자는 “당장 조화를 금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원내 추모 및 참배 행사 시 생화를 사용하고 유가족들에게 헌화 시 생화 사용을 적극 권장할 것”이라며 “조화를 대체하는 방안과 관련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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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공원묘원 조화근절을 위한 힘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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