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조화 없는 공원묘원 ‘자연보호, 환경보존’ 공감대 형성
부제: 경남과 수도권에서 민관이 함께 ‘조화 근절’ 홍보
“조화는 인체와 환경에 악영향, 쓰레기 처리 골치” 확산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20~21일까지 경상남도내 4개 시·군 공원묘원과 경기도 고양 내유동시립묘지에서 ‘조화없는 공원묘원, 자연보호 환경보존’ 홍보 사업을 진행했다.
자조금협의회는 경남도, 창원시 등 자치단체, (사)경남절화연구회(회장 정태식), 마창수출농단(대표 변태안) 등과 지역 화훼농업인들이 함께 창원시 천자봉묘원, 양산시 석계묘원·솥발산묘원, 남해군 추모누리묘원, 고성군 이화묘원·장기묘원 등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헌화용 생화를 나눠줬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 내유동시립묘지에서는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장미연구회 정수영 회장과 고양 파주 농업인들이 꽃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21일 창원지역 묘원과 고양지역 묘원을 방문한 성묘객들은 “조화가 우리 인체와 자연환경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은 “이제 사회적으로 조화 문제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경남과 고양을 시작으로 올 가을에는 더 많은 지역 공원묘원에서 조화 근절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조금협의회는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공원 묘원 조화 근절’을 위한 정책 및 입법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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