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절화의무자조금 청소년 꽃 체험 ‘호응 커’
부제: 경남 지역 초•중학교와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진행 중
아이가 만든 꽃 선물에 부모 감격, 생활 속 꽃 문화 기대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와 (사)경남절화연구회(회장 전수익)가 지난 4월 8일부터 경상남도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 꽃바구니 만들기, 꽃 체험’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조금협의회와 절화연구회는 함안 호암초등학교, 진해 동진중학교, 창원 남양초등학교, 진해 동진여중학교, 마산 진전초등학교, 창원 토월초등학교, 창원 유목초등학교, 김해 금병초등학교 등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약 250여명이며 아이들은 학교에서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와 함께 꽃을 만지고 체험하며 꽃바구니를 만들게 된다.
경남 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든 꽃바구니를 만들며 아주 즐거워했다”며 “다 만든 꽃바구니는 집으로 갖고 가는데 선물 받은 부모님이 감격한다”고 말했다.
경남절화연구회 양성배 부회장은 “4월에 경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절화로 행사를 하며 국산 꽃 소비 촉진은 물론 시장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조금협의회는 청소년 대상 꽃 체험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은 “청소년들이 꽃을 만지고 체험하며 정서 안정은 물론 어른으로 성장해도 꽃과 함께 하는 일상의 꽃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조금협의회는 우리 농가의 소득증진과 꽃 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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