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불법 화환과 수입 꽃 원산지 단속 강화해야”
부제: 자조금협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간담회 열어
화훼산업법 재사용화환 표시제 개선 의견 나눠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6월 5일 자조금협의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화훼산업법) 재사용 화환 표시, ▷수입 꽃 원산지 단속 등과 관련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조금협의회와 농관원 관계자들은 화훼산업법 재사용 화환 표시 조사, 단속, 개선 사항과 법 시행 후 화환 유통 현황과 시장 변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화환재탕방지사업단 정윤재 국장은 “효율적인 단속과 계도, 홍보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조금협의회와 농관원은 효율적인 단속과 법 시행을 위해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직접 조사권 부여 등 지자체 역할 강화, ▶원산지 단속과 동일한 자료열람 및 조사 방해 금지 규정 도입 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자조금협의회는 올해 다시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들과 전국 화훼인들의 뜻을 모아 화훼산업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자조금협의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입 꽃에 대한 원산지 단속 강화도 요청했다.
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은 “최근 수입 상황을 보면 특정 시기를 가리지 않고 수입되고 있는 추세로 도·소매 단계에서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가 횡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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