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조금협의회, 정희용 국회의원 간담회 진행
부제: ‘한국•에콰도르 SECA 대책, 중장기 발전 방안’ 논의
자연재해 피해 농가 지원 확대, 원예자조금 예산 증액 등 요청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3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조금협의회는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농해수위 간사인 정희용 의원과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용일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신일항 경북칠곡화훼작목회직전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조금협의회는 한국•에콰도르 SECA(전략적경제협력협정) 관련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수입 꽃과 수입 플라스틱 꽃 조화 문제,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란 법률(화훼산업법) 개정,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 ▶농사용 면세유 지원, 양재동화훼공판장장 수수료 인하 및 도매인 시스템 개선, 농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 화훼분야 증액 지원, ▶신화환 발전 방안, ▶화훼진흥기관 및 화훼산업 진흥지역 예산 확대, ▶정부 차원의 꽃 문화 개선 사업, ▶청소년 꽃 체험 문화 확대, ▶수입 꽃 검역 강화, 탈세 방지, 효율적인 과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 수수금지 품목에서 화훼 재외, ▶자치단체 화훼판매장 확대 및 농업인 화훼판매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 확대, ▶정부의 화훼시설 지원 단가 현실화,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통상조약법) 개정, ▶자조금지원사업 추경 예산 요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일항 전회장은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 실제 현장과 안 맞는 경우가 많다. 시설 단가도 과거 기준이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석룡 조합장은 “지난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실질 농가 지원 사업이 필요하고 화훼산업법과 청탁금지법 등의 개정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며 “화훼업계의 현안에 대해 잘 살피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용일 회장은 “화훼업계의 현안과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우리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며 “자조금협의회는 우리 농가의 소득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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