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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자조금, 농산물품질관리원 간담회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6-09-14

제목: 화훼자조금, 농산물품질관리원 간담회

부제: 재사용화환 미표시 단속 강화, 수입 꽃 문제 의견 나눠

“우리 농가 권익 보호와 소득증진 위해 최선” 한목소리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11일 서울 삼경교육센터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화훼업계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조금협의회와 농관원은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화훼산업법)에 따른 ‘재사용 화환의 표시 및 고지’ 위반, ‘재사용 화환의 거짓 표시’ 등과 관련된 전국적인 단속과 홍보, 계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수입 꽃과 관련해 원산지 단속 강화 등도 요청했다.

오관석 자조금협의회 화환문화개선 사업단 단장은 “전국적으로 법을 어긴 재탕 삼탕 화환의 유통이 성행하고 있다”며 “농관원 차원에서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수영 경기도 장미연구회 회장은 “화환이 재탕 삼탕 되며 화환 유통업자들만 배를 불리는 구조”라며 “불법 화환으로 인해 농가 소득은 감소하고 수입 꽃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유석룡 조합장은 “최근 들어 경상비 증가와 꽃 수요 감소로 농가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을 만큼 수입 꽃과 불법 화환 문제가 심각”하다며 “정부에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불법 화환 및 원산지 단속과 관련해 전국적인 명예감시원의 증원과 확대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박홍진 농관원 원산지관리과 과장은 “재사용 화환 미표시 및 거짓 표시에 대한 단속과 원산지 부정 유통에 대한 정기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며 “화훼류 원산지와 재사용 화환 표시제 홍보 등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조금협의회는 또한 화훼산업법 개정과 관련해 조사 권한과 단속 권한의 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서용일 자조금협의회 회장은 “한국자조금협의회는 매년 농관원과 함께 전국적인 불법 화환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합동 단속•홍보•계도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농관원과 힘을 모아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게 해서 우리 농가의 권익 보호와 대한민국 화환 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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