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X 역에서 대규모 꽃 전시회 개최
코로나19에 따른 꽃 가격 하락 대책, 꽃 수취가격지지, 농가 소득 증진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24일 전국 KTX 주요 역에서 “대한민국 花이팅!, 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대한민국, 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꽃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일반 국민들을 응원하는 전시회로 행사에 필요한 꽃 전량을 aT 양재동화훼공판장, 한국화훼농협, 광주원예농협,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 영남화훼원예농협, 부산화훼공판장 등지에서 구매했다. 이를 통해 꽃 가격 지지와 농가 수취 가격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공판장 해당 기간 동안 공판장 가격이 상승하며 결과적으로 전체 화훼가격 안정과 수급조절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됐다.
전시회는 5월 15~17일까지 동대구역과 부산역에서 열렸으며 5월 22~24일까지 서울역, 광명역, 대전역, 광주송정역에서 개최됐다.
김윤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꽃을 통해 응원을 할 수 있었다”며 “여기에 행사에 필요한 꽃을 공판장에서 구매하며 우리 농가 수취가격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철도와 한국화훼농협, 광주원예농협,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 영남화훼원예농협, 농협 부산화훼공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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